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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강릉 여행 1: 한우만 있는 게 아닌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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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라운드힐의 들판과 풍차

1박 2일로 평창과 강릉을 다녀왔어요.
제 취미인 바이크를 타고 여러 곳들을 둘러보며 제대로 리프레쉬 했어요.
첫째 날은 평창에서 보냈는데요. 어떤 하루였는지 함께 가보시죠.

이 글은 평창·강릉 여행 시리즈의 첫 번째 글이에요.

가는 길에 점심으로 장칼국수

강원도 여행을 간다고 하니 장칼국수를 빼놓을 수 없죠.
평창으로 향하는 길에 완전 로컬 맛집처럼 보이고 리뷰도 좋은 곳이 있더라고요.
금학칼국수에서 장칼국수를 먹었는데요.
과장 안하고 강릉에서 장칼국수 맛집이라고 찾아간 곳들보다 맛있었어요. 국물 맛이 아주 그냥... 🤤

금학칼국수의 장칼국수
점심으로 먹은 장칼국수

월정사

숙소 가는 길에 월정사도 들렀어요.
오대산이라는 명산에 위치해있고 생각보다 절이 역사가 깊고, 규모가 컸어요.
최근에 인기였던 "왕과 사는 남자"의 역사적 인물인 세조가 재위 말에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 찾았던 곳이 오대산이더라고요.
절 근처에 바닥이 보이는 맑은 개울과 울창한 숲길도 정말 이뻤어요. 천천히 걷기만 해도 마음이 힐링되는 기분이었어요.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지만 근처에 박물관도 2개나 있어서 드라이브 및 데이트 코스로도 좋을 거 같아요.

역사가 보이는 월정사 건물
역사가 보이는 월정사 건물
월정사 개울과 숲길
다리에서 찍은 월정사 주변 개울과 숲길

숙소

월정사를 둘러보고 묵을 숙소로 향했어요.
침대가 푹신하고 좋았어요.
잠깐 창밖 풍경도 보았는데 산 뷰와 더불어 새로운 시설이 들어설 예정인지 땅을 고르게 다져놓았더라고요. (뜻밖의 황토 뷰)

숙소 객실
푹신한 침대가 있던 객실
숙소 창밖 산과 황토 뷰
창밖으로 보이던 산과 황토 뷰

삼양 라운드힐

평창 하면 대관령이고 여러 양떼 목장이 근처에 있잖아요.
이번에는 삼양 라운드힐이라는 곳으로 가보았어요.
여기는 특징이 버거랑 아이스크림, 커피 등을 파는 음식점(?)이 안에 있는데 아이스크림이 꿀맛이었어요.
셔틀 버스를 타고 올라가는 길에 양떼도 보고 올라와서는 눈앞에 펼쳐진 들판이 과장 좀 보태서 알프스 저리가라예요.

삼양 라운드힐 아이스크림
도착하자마자 먹은 아이스크림
삼양 라운드힐의 탁 트인 풍경
탁 트인 풍경
들판 위로 돌아가는 풍력발전기
들판 위로 돌아가는 풍력발전기
끝없이 펼쳐진 들판
끝없이 펼쳐진 들판

풍경이 웅장한 게 정말 장관이었어요.
영상으로 담아봤는데 분위기가 조금이나마 전해지면 좋겠어요.

평창 한우

저녁은 평창의 특산물인 한우예요.
역시 입에 들어가는 순간 녹아 없어져버렸어요.
여기에 맥주 한 잔을 곁들이니 시원함이 아주 그냥 완벽 그 잡채.

시원한 맥주 한 잔
시원한 맥주 한 잔
평창 한우 구이
평창 한우 구이

야식

저녁을 먹고나서는 호텔 사우나를 이용했어요. 평창이 물도 정말 깨끗해요.
그 이후로는 야식 타임을 보냈어요.
부대시설인 편의점과 음식점에서 야식거리를 사 왔어요.
호텔 TV에 휴대폰을 미러링해서 쿠팡플레이로 구매한 왕사남을 보면서 먹었는데, 이게 또 여행의 묘미더라고요.
(C to HDMI 케이블이면 OTT 어디서나 가능이에요)

잔뜩 사 온 야식거리
잔뜩 사 온 야식거리
야식 하이라이트인 맥주와 떡볶이
야식 하이라이트인 맥주와 떡볶이

마무리

첫째 날은 이렇게 평창을 알차게 돌아다녔어요.
평창의 매력이 조금이나마 느껴지셨을 바라요. 이번이 4번째 평창인데 계절마다 분위기도 다르고 자연에서 휴양을 하시려는 분들에게는 정말 추천이에요.
2편은 강릉과 속초로 넘어가는 둘째 날 이야기로 올게요!